민주적인 토론에서 필터링은 빼기가 아니라 요약이라는데. 실천하기 어렵네요.
바꿈에서 진행한 피스모모 이대훈 소장님 워크숍 기록 공유해요.
[(가)청년 사회적 대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청년,평화감수성과 민주적 토론진행을 만나다!
청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론장’의 부재 속에서 청년들이 온전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청년 사회적 대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기획단은 청년 사회적 대화 전문가(가) 교육 프로그램..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
원글보기
달리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상하게 평화감수성이 없는 사람과 대화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란 질문에 꽂히네요.
- 평화감수성이 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사람이랑 대화하는 것은 어렵다. 대체로 그 판단이 맞다. 어찌해야 하는가? 무언가를 바꾸고자 하는 활동가의 관점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몇 번의 계획적인/체계적인 시도를 해보고 포기하는 중간정도의 위치를 가질 필요가 있다. 물론 너무 힘이 든 생존의 차원이라면 피하는 것도 지지할 수 있다.
"계획적인/체계적인 시도"를 어떻게 할까 궁리해보고 "생존의 차원이라면 피하는" 여유를 가져봐야겠습니다.
댓글달기
공감해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