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티비에서 보던 개구진 모습과는 달리 진지한 어조로 쓰신 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소수자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를 더해서, 소수자라는 약점(사회에서 분명한 약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로써는요)을 극복해야하는 상황에 저절로 놓이게 되는 것이요. 소수자라는 말도 필요 없을 정도의 사회 분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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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 홍콩가서 이틀 죽어라 촬영 돌아와서 이틀만에 예능두개 드라마 하나 카메오 촬영 바로 방콕 음식리서치 아침에돌아와 바로 냉부해 촬영장 10시간촬영 그다음날도 그다음날도,,,,, 사람들이 나보고 미쳣냐고 돈욕심이 그리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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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몇 년 전인가? 제주 달리도서관에서 강연?좌담회?하면서 뵈었는데 그때 모습이 선합니다. 정말 멋진 분이시더군요. 성소수자로서 개인이 짊어지기 벅찬 한국의 삶을 읊어 주셨지만, 결코 경쾌하고 발랄함을 잃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런 가운데도 간간히 진중함이 묻어나오는 말씀에 흠뻑 취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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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dali 아. 그렇구나. 저도 가까이에서 이야기 들어보고 싶네요. (근데 제주도에 '달리'도서관이 있어요?!?! 이름이 뭔가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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