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엉뚱한 이야기인데, 외국 인문서적을 번역한 글을 읽을 때마다 너무 괴롭습니다. 저자의 깊은 학문적 지식을 따라가기엔 제 공부가 모자른 것은 맞습니다만, 가끔은 번역의 문제인가 싶기도 해요 ㅠㅠ
(그래서 왠만하면 원문을 읽는게 좋다라고 덧붙이셨죠..ㅎㅎ)